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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환경순환센터 전경 |
지난 12일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착수보고회가 파주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있었다.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은 2022년 3월 착공해 24년 12월 준공을 예정으로 하는 사업이다. 내년도 환경부 보조사업으로 예산 485억 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이중 파주시비는 187억 원이고 나머지 예산은 국비 도비로 충당된다.
파주시는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이 시장 공약사항이고, 시민염원 사업이라 파주시비를 먼저 사용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 기본계획 참가 작성 요령 용역’을 발주해 4개 업체가 입찰에 응모한 상황이다. 한국환경관리공단이 서류를 접수 심사 중에 있다. 입찰은 서류 심사로 결정된다. 사업능력 평가, 가격평가로 적정업체를 선정한다. 어떤 업체가 선정되는지는 다음 주에 결정된다.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으로 건설되는 파주환경순환센터는 160톤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이다. 음식물쓰레기 70톤, 가축분뇨 90톤을 분해해 바이오가스를 생산,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해 판매하거나 발전산업용 에너지로 쓴다. 어느 방향으로 갈지는 용역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그린뉴딜 사업과도 정확히 일치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한국환경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공단에 위탁을 준 상황이다. 공단이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공사 착공을 위한 시공사를 선정하고, 감리를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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