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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
시민신문 창간 28주년을 경기교육 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양, 파주, 김포 등 경기 북부권 시민들의 의견을 대변하며 언론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애쓰시는 시민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코로나19로 언택트 사회라는 새로운 기준을 일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또, 활자 중심의 언론이 이미지와 온라인 환경, 그리고 영상을 중심으로 한 첨단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따라 시민신문사는 인터넷시민신문으로 생생한 삶의 현장을 조명해 왔습니다. 시민신문사가 앞으로 개국할 시민TV를 통해 종합미디어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경기교육은 ‘학생과 현장’을 중심에 두고, 혁신교육의 변화를 미래교육으로 새롭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학생들이 저마다의 역량을 개발하고 스스로 미래를 당차게 열어갈 수 있도록 열정과 동기를 불어넣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교를 넘어 마을과 지역 전체가 교육 장소이자 교육 내용, 교육 조력자가 되어 ‘학교다운 학교, 교육다운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시민신문사의 성장과 함께 경기교육에도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시민신문사의 창간 28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시민신문사가 코로나19와 지속되는 폭우로 힘들어하는 지역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미디어로 깊이 자리매김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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