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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정 파주시을 국회의원 당선


더불어민주당 박정 후보가 21대 파주시을 선거구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박정 당선인은 16일 소감문을 통해 "먼저 저의 손을 다시 잡아주신 파주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라며 "파주발전을 위해 4년 더 뛸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정 당선인은 경쟁자였던 박용호 후보에 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 박용호 후보가 문산동중 후배이기 때문에 더욱 안타깝습니다."라며 "당도 다르고 이념도 다르지만 파주 발전을 위한 생각은 하나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정 당선인은 "경쟁자이기 전에 파주발전의 동지로서 앞으로 많은 조언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어 여야를 떠나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정 당선인은 "무엇보다 파주발전을 위해 어떤 사람이 필요한가에 대해 파주시민들의 냉정한 평가가 있었고, 냉전보다는 평화를, 보수보다는 개혁을 선택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정 당선인은 이번 선거 운동에 대해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라는 아주 어려운 상황에서 치러졌습니다."라며 "정부는 국가비상사태 속에서도 온 국민과 함께 위기를 잘 극복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박정 당선인은 "이번 선거운동 기간 동안 '집권여당의 힘 있는 재선의원이 되어 파주의 100년을 책임지겠다.'고 했던 약속, 지키겠습니다."라며 "산적해 있는 현안들을 해결하는 일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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