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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주민들과 소통하며 재건축 추진하겠다”

일산신도시 재건축 주민참여단 소통 간담회 개최
고양시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1일 일산서구청 가와지 대강당에서 일산신도시 재건축 주민참여단주민위원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참여단 25명의 주민위원, 김준형 일산총괄기획가(MP), 도시균형개발국장, 도시정비TF팀장이 참여하여 주민참여단 향후 운영방안과 단지별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주민맞춤형 재건축사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주민참여단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견을 조율하며, 주민 의견을 총괄기획가(MP)와 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참여단의 주민위원은 일산신도시 135공동주택단지에서 신청한 31개 단지별 대표로 구성됐다. 미제출 단지는 추가로 대표를 선정하여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성공적인 일산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1회 이상 소통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시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 소통 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조율된 의견을 마스터플랜 수립에 반영하여 주민맞춤형 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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