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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학교, ‘제2회 G-Media포럼’ 개최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1113()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G-Media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AI 시대, 첨단미디어콘텐츠의 혁신과 확산을 주제로, 교육·산업·연구 현장이 함께 참여한 산학연 협력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G-Media 포럼은 중부대학교 경기RISE사업단이 주최 주관해 추진되는 지역기반 미디어콘텐츠 포럼이다. 지난 101일 열린 제1회 포럼이 경기북부 미디어산업의 비전을 논의하는 출발점이었다면, 이번 제2회 포럼은 그 성과를 이어받아 AI 기술과 창의산업의 융합, 현장 확산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부대학교 이정열 총장을 비롯해 전미옥 경기RISE사업단장, 산업·연구기관 관계자, 교수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정열 총장은 축사를 통해 “AI기술은 사회와 교육, 그리고 콘텐츠 산업의 모습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창의의 중심에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면, AI는 두려움이 아닌 가능성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은 세 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주제별 세션으로 구성됐다. 조상용 글로벌포인트 대표는 AIVRWARE가 만드는 미래 교육의 상상력을 주제로 AI와 가상현실 기반 교육의 변화를 소개했고, 김지현 중부대학교 사진영상학전공 교수는 예술, AI와 만나다: 패러다임의 전환을 발표하며 예술과 인공지능의 융합 가능성을 제시했다. 지윤성 링크브릭스·호라이즌 AI 대표는 Collaborative AI Agent(협력적 AI 에이전트)를 통해 협업형 인공지능 생태계의 미래를 전망했다.

 

전미옥 경기RISE사업단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대학이 지역의 산업과 함께 성장하며, AI 시대의 실감형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산학연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대학교는 경기RISE사업을 중심으로 지산학 협력 허브대학구축을 추진 중이다. 첨단콘텐츠, 문화예술, 창업을 연결하는 융합 교육모델을 통해 지역의 청년 인재양성과 산업 생태계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제2G-Media 포럼은 AI 시대에 필요한 교육 혁신과 산업 간 융합의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대학산업연구기관이 협력하는 지역 혁신 플랫폼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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