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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 다 모임 성료’

 

‘대화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 다 모임 성료’

선배시민대학 7기 수료식 및 동문 워크숍 진행

 

 

■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은 지난 6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선배시민 다 모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선배시민대학은 2018년부터 운영되어 돌봄의 대상으로만 여겨졌던 老人에서 벗어나, 지역사회를 돌보는 주체적인 선배시민(Know-人)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배시민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 ‘선배시민 다 모임’은 그동안 선배시민대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시민 주체로 성장한 선배들과 수료생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은 7기 참여자의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4·5·6기 선배들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 이날 행사는 기수 간 인사를 시작으로 선배시민대학 기수별 활동 영상과 수료증 수여, 최윤정 관장의 격려사, 기수별 활동 공유, 참여자 소감 나눔, 선배시민 선언문 선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 수료생 정OO님은 소감 발표에서 “선배시민이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다짐했으며, 또한 4기 수료생 송00님은 “졸업한 지 시간이 지나며 선배시민으로서의 마음을 잠시 잊고 있었는데, 이번 자리를 통해 다시금 열정이 되살아났다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복지관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대화노인종합복지관 최윤정 관장은 “선배시민대학을 통해 성장한 선배시민들이 이렇게 함께 모여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시민으로서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라고 전했다.

 

■ 한편, 고양특례시는 노인이 돌봄의 대상이 아닌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선배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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