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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구 역발상칼럼 제1454회 "살기 좋고 편리한 새로운 제도 "

경기가 최악의 상태로 접어든지 오래다. 주변 가게들이 대부분 운영을 포기한 상태였다.

소비쿠폰

정부가 전 국민을 상대로 발 빠르게 생계지원금(소비쿠폰)을 지급하였다. 지원금의 대부분은 식당에서 소비하고 있다. 일시적이지만 활기를 찾도록 하는 좋은 제도이다. 다만 중대형 식당으로 몰릴 쁜 소규모 식당은 파리만 날리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소비쿠폰을 쓸만한 곳이 없어 사용을 못 하는 곳도 나타나고 있다. 아무튼 소비쿠폰 제도의 효과는 크다고 할 수 있다.

택배

소비쿠폰과 관계없이 잘 되는 곳도 많이 있다. 가장 잘 되는 곳은 택배 쪽이다. 전국 어디에서나 하루나 이틀이면 배달이 되니 소비자에게도 편리한 제도라서 택배 업은 계속 활황이 지속 될 것이다.

온라인구매

소비자들이 복잡한 시내에 나가 물품을 구입하는데 상당한 애로가 있었다. 소규모 구입물품 때문에 먼 거리를 나가서 물건을 구입하는데 차세울 곳도 없어 불편이 많았다. 온라인 판매가 활성화되면서 앉아서 주문하고 앉아서 받는 세상이 되었으니 소비자도 대만족이고 소규모사업자들에게도 온라인 구매제도는 편리한 제도이며 이 분야의 경기는 앞으로도 계속 좋을 것이다.

해외직구

해외직구도 크게 늘고 있다. 해외에서 쏟아지는 각종 물품을 저렴하고 좋은 제품을 앉아서 구입할 수 있으니 이 또한 편리한 제도로 소비자에게로 사업자에게로 대단히 편리한 제도라 생각한다.

카드

조선시대 초기까지는 물건과 물건을 맞바꾸는 물물교환이었다. 조선시대 중기 이후부터 엽전이나 나와 엽전 꾸러미를 들고 다녀야 했다. 현대에 오면서 화폐를 호주머니나 지갑에 넣고 다녀야 했고 지금은 카드 한 장만 있으면 물건 구입도 되고 식사대금 지급도 되고 영화관이나 야구장도 갈 수 있다. 여행 갈 때도 카드 한 장이면 모두 해결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카드 없이 핸드폰만으로 사고파는 시대도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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