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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석교차로-북고양(설문)IC 간, 불법주정차 온상

사라진 양심, 불법주차 대형사고 노출 야간 운전자들에게 추돌사고 위험 커

파주시 상지석 교차로에서 문산서울 고속도로 운정톨게이트 전(철탑길)까지 1Km가량의 4차선 도로 양편 진출입구에는 승용차 택배차 화물트럭 특히 추레라 특수 대형화물차 등이 불법으로 도로를 상시 점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곳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뿐 아니라 특히 어두운 야간 운행 시에는 충돌사고의 위험까지 있어, 파주시 주정차 관리 감독의 부재에 차주들의 원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파주시 교통정책과 담당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주간과 야간까지 현장을 답사하여 불법주차가 근절될 때까지 현수막과 안내판으로 계도 및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인근에 거주하는 상지석2리 이장 이선형씨는 마을 진출입구에 대형차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불법 주차가 만연하고, 단속이 느슨한 주말이면 더욱 극심하니 파주시는 강력한 단속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파주시청 인근의 불법주차는 지나치리만큼 과도한 단속으로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으나, 이와 같은 외지도로 지역은 미미한 단속으로 날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이 또한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곳의 불법 주정차한 대형차들은 신고한 차고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의 편의를 위해 많은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얌체 불법 주차행위를 일삼고 있어, 시민 안전을 위해서도 근절되어야 할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파주시 주차관리과는 시행 중인 차고지 증명제가 유명무실하지 않도록 단속한 차량을 특별 추적관리 감독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돌보는 선진 행정 서비스를 주민들은 한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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