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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구의 역발상칼럼 제1408회" 대통령의 역발상 의료정책 성공 예감 "

추석 명절동안 의료대란(응급실)을 모두 걱정했지만 일부 의료계와 반대단체가 그렇게도 원했던 의료대란은 없었다. 현명한 국민들은 정부의 지속적 대화노력에도 전혀 협조하지 않은 의료단체와는 반대로 정부정책에 협조하였다. 경증환자는 동네 병원 (종합병원, 일반병원)을 이용하면서 5대 병원의 응급실이 정상 가동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중요한 정부의 정책은 늘 반대가 많았다.

인기 없는 정책을 중단없이 진행한다면 그 정책은 성공하게 되고 대통령의 치적이 된다.

박정희 대통령의 경부고속도로 정책을 모두 반대했다. 경제계 최고원로인 정주영 회장까지 반대했지만 박대통령은 헬기를 타고 다니면서 노선을 확정했고 드디어 경부고속도로는 전국이 완성되었다. 5일 이상 걸리던 생활필수품의 조달이 하루로 앞당겨지고 하루생활권으로 앞당겨졌다. 그 후 고속도로사업은 전국으로 확산되어 오늘에 이르렀기에 오늘날 그가 위대한 대통령으로 추앙받고 있다.

정주영씨는 백사장 사진과 거북선이 있는 동전 한닙으로 조선 수주를 따냈다. 어느 누구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조선산업을 세계1등 조선대국을 만드는 기초가 되었다. 안되는 것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역발상이다.

현 정부의 4대 개혁은 노동개혁 의료개혁 연금개혁 교육개혁이다. 4대 개혁을 임기내에 완수한다면 역대 대통령이 해내지 못한 사업을 해낸 대통령으로 박정희 대통령 다음으로 큰 치적을 남긴 대통령이 될 것이다. 4대 개혁은 온 국민에 필요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국민 모두 지원하고 학계와 정치계도 이에 동참하여 완벽한 선진국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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