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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추석 맞이 정서지원 행사 진행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임은경)에서는 지난 7일 추석을 맞이하여 정서지원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정서지원 행사는 한전KPS 김홍연 대표의 후원과 성문교회 전재호 담임목사의 봉사활동 협조로 지역의 취약 어르신 130명에게 김세트와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한전KPS에서는 지역사회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260만원을 후원하였으며,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토마토, 버섯, 감자, 상추 등 총 7가지 제철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한편, 성문교회에서는 약 60여명의 봉사자가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농산물 꾸러미와 김세트 전달하며 한가위 풍성한 명절의 의미를 더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추석 정서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오늘이 무슨 날인지도 모른채 혼자 지내고 있는데 연휴에 가족처럼 선물을 들고 방문해줘서 어릴 적 명절 생각이 났다. 너무 고맙다.’ 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신체경제정신적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악 노인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예방적 복지실천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동행하고 있다. 주변 이웃이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 있다면 돌봄지원팀(031-8048-113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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