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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원당1구역 재개발 본격 추진

오는 26일 총괄감리원 면접 후 28일 결과 통보
양특례시가 원당1구역(재개발) 공사 착공을 위한 주택건설공사 감리자(건축, 전기)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원당재정비촉진지구 중 원당4구역을 이어받아 원당1구역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일대 12를 대상으로 지하3, 지상35규모의 공동주택 17개동 2,601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전체 공사 기간은 202481일부터 2027930(38개월)까지이다.  


시는 감리자지정기준9조에 따라 오는 626일 오후 14시부터 총괄감리원 면접을 실시하고 면접 결과는 28일 오후 17시 이후 통지할 계획이다. 또한 74오후 12시 이후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서 개찰이 진행된다.  


전자입찰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4111주택건설공사 감리자 지정기준등에 의해 평가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사업관계자 등과 긴밀한 협력은 물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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