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풍이 불어도 일방적으로 몰고가겠다는 막나가는 정치인까지 나왔다. 정치인들 머릿속에는 상대방을 죽여야 내가 산다는 생각 밖에 없다.
이들에게 꼭 들려 줘야 할 말을 “상생”으로 정했으면 좋겠다.
정치가들 입에서 상생의 정치를 하겠다는 말은 자주 듣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본일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 정치권에서 실천에 옮겨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바로 상생이다.
어느 한편이 잘못 되어야 내가 잘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같이 잘되거나 상대방보다 더 노력해서 잘될 생각을 해야한다.
경쟁관계에 있는 사람이 잘못 되어야 내가 성공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99.9%일때 이 사회는 늘 소란스럽고 늘 극한 대립이 일어나게 된다.
특히 여와야는 늘 대립하고 싸움질로 한해를 보낸다.
지난 정권에서도 극한대립과 상대를 죽여야 내가 산다는 생각과 행동으로 일관했다.
국민들도 정치인들의 정쟁을 부추기면서 편가르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언론인들도 다르지 않다.
상대방을 꺽기위해 모함도 하고 비방도 하고 잘하는 것도 헐뜯고 잘못한 것은 더 과장하고 반대만 해야하는 정치인들에게 딱 한가지 “상생”의 묘약이 있다.
서로 잘못되는 것을 찾아 시정하도록 하고 서로 잘되려고 더 노력하는 성숙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상생실천을 위한 대안으로 첫째, 선거법을 고쳐야 한다. 현행 소선거제를 중선거제로 바꿔 한 선거구에서 몇 명이 뽑히도록 하면 지금과 같은 극한 대치상황은 줄어들 것이다. 둘째, 대통령은 퇴임 후에도 법정에 서지 않는 제도가 필요하다. 임기동안 소신껏 국민만을 위해 정치하고 퇴임하면 일반 국민 속으로 돌아가 평범한 삶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정적을 모두 적폐로 몰아 감옥에 보내고 내 편들이 계속 정권을 잡도록 하는 극단적인 정치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셋째, 조선시대에 있었던 청백리제도를 부활하여 부정부패로 치부하지 않고 지역사회는 물론 자손 대대로 존경받는 모범적인 공직자가 되려고 노력할 것이다.
넷째, 고소, 고발을 자제하고 지역별로 직장별로 청백리와 지역의 명망가로 구성하는 상생협의기구를 설치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사소한 다툼은 상생협의회에서 조정하는 풍토를 만들어 나간다면 모든 문제를 법정으로 끌고 가지 않아도 될 것이다.
상생 하나 만 실천한다면 대한민국은 세계에 으뜸가는 나라가 될 수 있다.
상대방을 죽여서 내가 잘되려 하지 말고 같이 잘되거나 상대방 보다 더 연구하고 노력하고 더 벌어서 잘 되는데 모두 동참해야 한다.
상생을 실천하면 세상을 얻게 될것이다.
상생을 실천하면 그 정치인을 따르는 후배들이 구름같이 모일 것이다.
영원히 역사에 남을 인물은 곧 상생을 실천하는 정치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