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유은혜 전 교육부장관 남편 자택 주차장서 숨진 채 발견 "가족 잘 부탁한다" 지인에게 문자 남겨

문재인 정부시절 장관을 지낸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의 남편이 자택 주차장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5n 경찰에 따르면 유 전 장관의 남편 장모씨가 이날 오전 820분쯤 일산동구 중산동 아파트 지상 주차장 차 안에서는 장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흔적들이 발견 되었다.

 

장모씨의 시신은 일산복음병원에 안치됐으며 경찰 조사 결과 차량 내에서는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장씨의 휴대전화에는 가족들을 잘 부탁한다는 내용의 지인에게 보낸 유서 형식의 문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장모씨는 가족들을 잘 부탁한다지인에게 문자 남겨으며 장씨는 전날 집에 들어오지 않은 아버지를 찾기 위해 아들(30)이 이날 오전 평소 차량을 주로 주차하던 지상 주차장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