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지난 25일 본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제24회 전국호수예술제 음악경연대회가 전국각지에서 참가한 200여명의 경연자와 학부모등 800여명이 열띤 경연을 관람하는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경연 대회는 오전 10시 클래식 현악부문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파트부터 시작해 피아노 경연이 이루어졌고 오후에 실용음악 부문 밴드, 드럼. 기타, 건반, 뮤지컬등 다채로운 경연이 오후 6시까지 이어져 갔다. 호수예술제 음악경연대회는 2001년부터 본사가 젊은 예술인들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심혈을 기울여 24년째 중단없이 치러온 미술, 백일장, 사진, 서예, 사진부문과 함께 실기 경연으로 이루어지는 호수예술제의 한 전문분야이다.
이번 24회 음악경연대회는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 경연 참가를 위해 서울과 수도권 충청도 등지에서 경연을 위하여 새벽부터 출발한 경연자들이 속속 도착하였고 전년도 전체대상을 수상한 서울 방배동에서 참가한 뮤지컬 소이스타팀도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벌여 관람객들의 힘찬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제24회 전국호수예술제 음악경연대회 입상자는 6월 7일 미술. 백일장. 사진. 서예 부문과 같이 인터넷 시민신문과 지면 시민신문에 입상자 발표를 하고 6월 30일 고양아람누리 갤러리(1, 2관)에서 시상식을 가지며 우수작 전시회는 6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입상작을 대상으로 가지며 전시회 관람은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