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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아동학대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

포시(김포시장)는 지난 4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미래와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한강중앙공원에서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김포시와 김포경찰서,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대대적인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2019년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발표로 202010월부터 민간이 담당하던 아동학대 신고 및 조사를 공공화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면개편 이후 지난 3년 동안 김포시, 김포경찰서,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기관별로 제도 안착을 위해 전문성을 높이고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하여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아동학대는 널리 퍼져있고, 그 피해 아동들은 종종 침묵 속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특별한 날을 맞아 아동의 권리 및 우리 가족 이야기라는 주제아래 콩주머니 던지기 우리가족 에코백 만들기 캘리그라피로 우리가족 가훈 받기 등 체험행사와 토끼인형탈을 쓴 미션맨과 ·관 기관이 함께 아동권리 인식개선 홍보 피켓을 들고 공원을 돌며 어린이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서는 아동과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서로 이해하고 지지가 중요함을 느끼게 했으며, 이러한 캠페인의 직접 참여와 노력은 참여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가정환경을 조성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김포시장(김병수)이번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존중받고 마음껏 꿈꾸고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 사람의 어른으로서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으며, 또한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씩 그러나 조속하게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 모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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