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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연재난 인명피해 ‘0’ 김포, 소통으로 재난안전역량 강화한다

-김포시, 12~13일 자연재난 대응지원 역량강화 현장워크숍 개최


김포시가 여름철 자연재난 인명피해 ‘0’건에 이어 겨울철도 철저한 사전대비로 대응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포시는 지난 12~13일 자연재난 대응지원 역량강화 현장워크숍을 열고, 겨울철 재난 대비 추진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담당관, 읍면동, 하천과, 자율방재단 등 김포시 자연재난 대응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내실있는 사전대비를 위한 대설 대비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여름철 잦은 비상근무와 현장대응으로 고생한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가평군의 협조로 HJ마리나의 크루즈 내부에 마련된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간담회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처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겨울철 중점 추진사항, 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인도제설반 운영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작년보다 한층 더 개선된 겨울철 재난대비를 위해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했다. 이어, 자라섬 남도 꽃축제, 쁘띠프랑스 등 가평군 주요 명소와 두물머리, 마장호수를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으로 고생한 직원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으로 재난대응으로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시민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023-10-19 09: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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