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자 너머에 있는 사람을 향해 끊임없이 시선을 두며, 시민의 곁을 지켜온 시민신문의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그동안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밤낮으로 지역의 소식과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헌신해 오신 시민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민의 권리와 의견을 대변하며 건설적인 비판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시민신문은 언론 분야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과 함께 나아가며 이제는 빠질 수 없는 존재로 자리 잡았습니다.
2001년부터 시작된 전국호수예술제는 예술의 아름다움을 모두와 나누는 귀중한 장소가 되었고, 신문사 부설로 개원한 평생교육원은 새로운 교육의 장이 되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시민신문은 초기의 사명을 지켜나가며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앞으로도 언제나 시민 곁에서 함께하는 대변지로써 더욱더 큰 발전과 업적을 이루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저 역시도 김포의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시민들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시민을 위해 늘 고군분투 중이신 시민신문의 건승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