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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함께하는 2023년 ‘김포맛집’ 선정

-소비자평가위원 8명 등 맛집 선정에 시민 의견 적극 반영
‘2023년 김포맛집 맛 평가위원단의 소비자평가위원들

김포시는 ‘2023년 김포맛집지정을 위해 83일부터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차 현장 방문 맛 평가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맛 평가 대상은 올해 3월 김포맛집 선정 모집 당시 신청한 64개소 중 1차 서류 및 위생심사를 통과한 업소 17개소(일반음식점 11, 휴게음식점 2, 제과점 4)와 김포맛집 지정 후 3년이 지난 재심사 대상업소 6개소의 총 23개소다.  


심사를 담당한 김포맛집 평가위원단은 음식 관련 학계 전문가 등으로 꾸려진 전문심사위원 5명과 지난 7월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소비자평가위원 8명의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심사항목은 전문성, 창의성, 상품성, 작품성, 영업환경 5가지 분야로, 시는 심사 일에 참석한 평가위원들의 점수를 합산해 평균을 낸 후 100점 만점에 85점 이상인 업소를 김포맛집으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심사 시작일과 같은 날 실시하는 김포맛집 선호도 온라인 설문조사 이벤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2개소는 심사점수 가점 5점이 부여받을 예정으로, 김포맛집 선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김포맛집으로 선정되면 위생등급제 인증을 위한 컨설팅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기모 식품위생과장은 금번 김포맛집 선정은 소비자평가위원 모집과 선호도 설문조사 이벤트 등 시민 의견 반영을 위해 노력했다앞으로도 김포시민이 즐길 수 있는 맛집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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