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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학교 배구부,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우승

중부대(총장 이정열) 배구부가 경남 고성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이하 고성대회) 남자 A그룹 결승전에서 지난해 우승 팀 인하대를 물리치고 올 시즌 대학배구 첫 정상에 올랐다.

 

중부대는 A조에 속한 경희대와의 첫 경기에서 3-0 시작으로 인하대, 성균관대, 경상국립대와의 모든 경기에서 3-0 셧아웃 하며 무실세트 A1위로 가장먼저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한양대와 치열한 혈투 끝에 3-2로 역전 승리, 같은 날 경기대를 3-2로 이긴 인하대를 결승에서 다시 만나 3-0 셧아웃 승리로 이번 대회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남자 A그룹에 11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2개 조 풀리그 후 각 조 1, 2위 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이 가려졌다.

 

A조는 중부대, 인하대, 경희대, 성균관대, 경상국립대, B조 경기대, 충남대, 한양대, 명지대, 조선대, 홍익대로 편성됐다.

 

중부대 이정열 총장은 올 해 첫 우승을 이뤄낸 지도자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무더위를 식혀준 매우 반가운 소식을 중부인들이 함께 누릴 수 있게 되어 자부심이 크다, “공부하는 학생선수들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대해 지원 하겠다라고 우승을 축하해 주었다.

 

중부대의 우승을 이끈 송낙훈 감독(스포츠건강관리학전공 교수)이번 대회 우승은 학교에서 원활한 훈련여건을 만들어준 결과이자, 김대현 코치의 새심한 지도력을 바탕으로 주말도 없이 힘든 훈련을 즐겁게 소화해낸 선수들의 열정이 있기에 정상에 설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부대 배구부는 '2016 OK축은행배 전국대학배구 남해대회' 이후 7년만에 정상에 등극했다.

 

한편, 대회 기간 동안 중부대 배구부는 일양약품 헐커스(김영미 대표) 스포츠마사지 MSM크림과 아이스겔 용품기부를 받아 부상방지와 경기력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

 

이번 대회 최우수 MVP는 김요한(스포츠건강관리학전공 2)선수가 차지했고 이재현(레저스포츠학전공 3)이 세터상, 손찬홍 (스포츠건강관리학전공 3)선수가 블로킹상 강선규(레저스포츠학전공 2)선수는 리베로상을 최우수지도자상은 송낙훈 감독(스포츠건강관리학전공 교수)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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