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가 2023 고양특례시 신중년 대학 운영과정 사업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신중년 대학은 관내 대학(중부대•동국대•농협대•한국항공대)과 함께 5060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신중년 생애 재설계를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자체(고양특례시)와의 공동 협력을 통해 지역혁신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운영 교육과정에 △중부대는 신중년 마인드 셋업 워크샵 공통과정과 신중년 디지털 교육 특화과정을 운영하며, △동국대는 드론 및 방송영상편집 전문가 양성과정과 슬기로운 신중년 인문학 과정 등 특화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농협대는 조경 가드닝 과정을 △한국항공대는 사례중심으로 배워보는 알기 쉬운 생활법률 과정을 각각 학기별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관내 각 대학은 오는 4.2(일)까지 세부 교육과정에 대한 학습자를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중부대 하성용 평생교육원장(겸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신중년 대학 운영 사업 선정을 통해 「5060 세대분들의 배움과정을 통해 원하시는 결과물이나 성과물들을 얻어 가시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다. 중부대는 5060 세대분들이 교육에 어려움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또한 「고양특례시와의 특성화 전략 등 성장계획을 공동 마련하여 자율적 혁신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대학의 역할 및 위상제고에 노력 하겠다」 고 전했다.
중부대는 신중년 사업 이외에도 지난 1월 고양시 6급 공무원 대상 장기교육(고양스페셜정책과정)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현재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이전기사 :한국항공대, 항공우주 최고위 과정 1기 입학식 개최 
다음기사 :이은구의 역발상칼럼 제1329회 " 강자의 아량과 약자의 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