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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조합장 선거 시작...농업의 파수꾼 누가 되나

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궤도에 올랐다. 고양·파주에서만 64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고양시에서는 9개 조합에 30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단독출마한 고양산림조합을 제외하고 약 41의 경쟁률이다.

송포농협은 이복식 전 지점장을 비롯, 김기운 조합원, 심은보 전 지점장, 임용식 현 조합장, 이희재 전 경제사업소장, 김한원 현 돌풍유통 대표, 김승기 전 감사 등 7명이 출마했고, 일산농협은 김진의 현 조합장, 권동근 조합원, 정재훈 전 상무 등 3명이 출마했다. 한국화훼농협은 강성해 현 조합장, 유석룡 전 이사, 유승근 현 대의원 등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벽제농협은 방현우 전 감사, 김묘연 전 상무, 우상훈 전 상무, 김동기 전 감사 등 3, 신도농협은 홍성규 전 지점장, 김한모 현 조합장 등 2명이 후보에 등록했다. 원당농협은 노병석 전 감사, 강효희 현 조합장, 이창림 전 감사 등 3, 지도농협에서는 김창수 전 감사, 장순복 현 조합장, 신원근 조합원, 김창규 전 이사 등 4명이, 고양축협에서는 남상길 전 감사, 이형주 전 이사, 유완식 현 조합장이 출마했다. 고양시산림조합 김보연 현 조합장은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된다.



파주는 34명의 후보가 11개 조합에 출마해 3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광탄농협은 백무현 조합원, 김흥래 전 지점장, 신동준 전 감사, 이건희 조합원 등 4명이 출마했고, 파주시산림조합은 전진옥 전 전무, 차정만 전 파주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2명이 입후보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장석철 전 대의원, 김수근 전 지점장, 신덕현 전 감사, 이철호 현 조합장, 이상영 전 이사 등 5명이, 파주농협에서는 이희걸 전 이사, 이윤기 전 이사, 구선회 전 지점장, 김기봉 전 이사 등 4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탄현농협은 신영균 현 조합장과 유재근 현 웅지세무대학 발전자문위원이, 조리농협은 남궁섭 현 조합장, 김홍수 전 상무, 김재환 전 조합장이 출마했다. 월롱농협은 심긍택 조합원, 안병철 현 조합장, 사년환 전 대의원 등 3명이, 신교하농협은 윤기덕 전 운정3동 발전협의회 회장과 황규영 현 조합장, 북파주농협에서는 성찬현 전 조합장과 이갑영 현 조합장 2명이 출마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금촌농협은 이석관 현 조합장, 이필하 전 감사, 박우철 조합원, 정세영 전 감사 등 4명이 출마했다. 천현농협의 김기욱 현 조합장은 단독 입후보로 무투표 당선된다.

 

다음달 7일까지 선거운동이 진행되고, 이어 8일에 전국 동시 투표가 시행된다. 투표장소는 오는 26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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