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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육군 25사단 파주,양주 일대에서 혹한기 전술훈련 실시

실전적인 훈련으로 적 도발에 맞서는 결전태세 확립

육군 제25보병사단은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파주, 양주 일대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동계 최적화된 작전수행체계를 완성하고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맞설 수 있는 결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단은 이번 훈련을 통해 총·포격 도발 및 무인기 침투 등 적의 다양한 도발 징후를 목록화하여 도발 양상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익히며 국지도발 상황에서의 전투수행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GP·GOP전투, 공세TF 운용, 예비 지휘소 이동 등을 통해 전시 작전계획을 검증하며 전면전에서의 작전수행절차를 집중 숙달해 나갈 예정이다.

훈련 간에는 37번·367번·371번 국도에서 병력 및 장비이동, 검문검색을 위한 부분적인 교통통제 등이 실시되어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사단은 훈련기간 중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부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통제부를 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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