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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취약계층 아동 디딤씨앗통장 200만원 성금 전달


의정부시는 12월 8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회장 유경숙)에서 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에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는 여성단체 간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성평등 실현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1983년 3월에 설립됐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여성회, ▲의정부시 새마을부녀회, ▲명성사랑의 봉사단, ▲대한어머니회 의정부시지회, ▲한사랑여성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의정부시지회, ▲고향을생각하는 주부들의모임 의정부시지부,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 ▲여성의용소방대 총 9개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디딤씨앗통장을 개설하고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저축하지 못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등의 디딤씨앗통장에 적립될 예정이다.

유경숙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장은 “사랑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내 아동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큰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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