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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상일초, 2022 교육공동체 대토론회 개최

배려와 존중으로 함께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배움터 상일초

상일초등학교는 12월 7일 2층 어학실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 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상일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2022학년도 교육활동을 되돌아보고 2023학년도에 상일초등학교 교육지표『배려와 존중으로 함께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배움터』의 실현 방향을 함께 찾아보는 대토론회이었다

이번 대토론회의 대논제는 '상일교육공동체 소·나·무(소통, 나눔, 무한 사랑) 문화 만들기'를 삼고 학생공동체 6명, 학부모공동체 대표 6명, 교직원 공동체 대표 6명이 모여 각 공동체 2명씩 6명이 한 분임을 구성하여 순환하며 토의했다. 논제 1‘배려하고 존중하는 학생과의 소나무 문화 만들기’, 논제 2 ‘함께 꿈을 키우는 학부모과의 소나무 문화 만들기’, 논제 3 ‘성장하는 행복한 배움터를 위한 교직원과의 소나무 문화 만들기’를 실시했다. 분임별 3번의 토론 결과를 종합하여 '상일초 소나무 문화 만들기 선언문'을 작성하고 함께 낭독하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이날 대토론회를 위해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2023학년도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교육공동체 설문조사, 11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1,2,3차 교직원 교육과정 워크숍, 12월 2일 학생자치회 회의가 선행됐다. 이를 바탕으로 각 상일초 교육공동체 대표가 모여 다른 공동체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상일초 학생자치회 회장 김대윤은 “1분임 호스트를 맡아 토론을 진행하고 결과를 발표하면서 사회시간에 배운 민주주의가 어떤 것인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상일초등학교 교목인 소나무와 오늘 논제가 연결되기 때문에 선생님, 부모님, 친구들과 마음으로 소통하고 나누며 사랑하는 방법을 졸업 후에도 잊지 않고 실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는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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