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본동(동장 이분다)은 지난 11월 29일 민원해결을 위해 김포본동 통장단협의회와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김포본동에서는 최근 급격하게 쌀쌀해진 날씨와 한파경보 발효에 따라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습 침수구간 위주로 현장점검을 벌였다. 특히 감정2통 마을안길의 물고임 발생 도로에 대해서는 고인물을 직접 조치하고 관련부서에 배수문제 원인 해결 조치를 요청했다.
또한 11월 반상회 중 제기된 민원현장을 방문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건의사항 가운데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바로 처리했다. 관련 부서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를 의뢰했다.
조성원 김포본동 통장단협의회장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통장단이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통장단이 필요한 일이라면 언제든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분다 동장은 “현장에서 민원해결을 위해 애써주신 통장단에 감사드리며, 민원사항이나 건의사항은 동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 모두가 행복한 동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포본동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9월부터 ‘김포본동 통장단 긴급재난지원팀’을 결성, 운영중으로 재난상황에 대비한 현장예찰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