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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관광·마이스 얼라이언스’ 정례회의. 회원사 소통 기대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관광·마이스 산업 발전 기반 마련 위한 대면방식 정례회의 재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관광과 마이스(MICE)업계 민?관 협의체인 ‘경기 관광·마이스 얼라이언스’ 정례회의를 열고, 회원사간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경기 관광·마이스 얼라이언스는 관광시설, 호텔?숙박업, 국제회의기획업(PCO), 여행사, 관광지 등 총 8개 분야 176개 회원사로 구성됐다. 올해 신규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DMZ라운지(파주), IVEX스튜디오(광명), 더블트리바이힐튼 서울판교(성남), 포포인츠바이쉐라톤(수원) 등 21개사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대면회의에서는 신규 얼라이언스 위촉식, 마이스 산업 육성 유공자 표창 수여식, 지역이색 회의명소(유니크베뉴) 우수 마이스 프로그램 시상식, 경기도 관광·마이스 지원제도 소개, ‘2023 관광 소비자 트렌드’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관광시장 동향 및 추세 등을 공유하고,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도내 관광·마이스 유관기관 관계자들 간 소통 협력을 위한 질의응답의 시간도 마련했다.

도는 향후에도 ▲상?하반기 연 2회 정례회의 및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협력 사항 논의 ▲해외 홍보마케팅 지원 및 경기 관광상품 공동개발 지원 ▲온라인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회원사 간 상시 소통 ▲경기도 관광정책 및 공지사항 수시 공유 ▲온?오프라인 역량 강화 강의 등 적극적으로 경기 관광·마이스 얼라이언스 대상 지원방안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그간 코로나19 상황으로 중지된 얼라이언스 정례회의를 대면 방식으로 다시 재개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정례회의 개최가 도내 관광·마이스 업계의 코로나19 이전으로 복귀하는 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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