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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중산2동, 지역주민 대상 2차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실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마을 만들어요”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 내 대회의실에서 중산2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2차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마을복지계획의 실행사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10월에 실시한 1차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 이어 2차로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김나현 강사(예비 사회적기업 ㈜‘소동’대표)를 초빙해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엄마의 일상 공감하기, 이웃과 조화롭게 살아가기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김OO은“ 장애인 가족에 대한 애로사항에 대해 알지 못했던 부분을 다시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런 주민을 위한 교육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중산2동장은“이번 교육에 참여하신 여러분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마음을 나누는 씨앗이 돼서 가족과 이웃에 전달되길 바란다. 더 이상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중산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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