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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방문 파주시 현안 해결 및 경기북부 상생발전 협력 요청


김경일 파주시장은 27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만나 파주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경기남부에 비해 매우 열악한 경기북부의 상생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김 시장은 염 경제부지사에게 오랜 기간 이중 삼중의 규제에 묶여 발전이 저해되고 있는 파주시의 상황과 경기 남부와 북부의 발전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 실정에서 경기북부와의 상생발전으로 지역격차 해소와 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 해소를 위해 경기도의 더 큰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고, 염 경제부지사는 이에 공감을 표하며 적극 협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파주는 아직도 전체 면적의 88%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 있고, 수도권이라는 미명하에 시대착오적인 규제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며 “국가안보를 위해 규제를 감내해 온 파주시민들의 고통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라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기북부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들에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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