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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제3지구, 사리현동 제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26일, 장항동 제3지구 119필지(47,502.2㎡), 사리현동 제3지구 171필지(85,029.2㎡) 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토지대장, 지적도 등 새로운 지적공부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를 재조사측량을 통해 현실경계 중심으로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선진 토지관리 체계로 개편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이번 사업지구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으로 현황측량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경계를 확정함으로써 이웃 간의 경계분쟁을 일소하였고, 토지정형화, 건축물 저촉 해소하는 등 각종 개발 행위가 원활해져 토지의 가치를 크게 향상시켰다.

아울러 경계확정에 따른 후속 업무인 등기촉탁은 관할 등기소와 협의 중이며, 면적증감 필지는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정산 후 관련법에 따라 토지소유들에게 통지하고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을 총괄하는 박원동 시민봉사과장은“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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