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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여성친화마을 온브릿지 마음이음 교육 실시


의정부시는 12월 28일 여성친화마을 활성화 및 세대 간 소통 증진 노력의 일환으로 엄마샘 아뜰리에와 함께 온브릿지 마음이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 잠시 멈춤기간(21. 12. 18.~22. 1. 2.)을 맞아 랜선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보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사전에 실시간 온라인 화상강의 교육을 실시하고 어르신-아동간 마니또를 정하며 정서적 교류의 장을 형성함으로써 비대면 교육의 어려움을 극복했다.

세대 간 소통과 더불어 지구환경도 생각해 1교시 윤미경 강사의 커피박 화분과 텀블러 만들기, 2교시 조선우 강사의 새활용 양말목 공예라는 업사이클링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코로나 속 장기적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피로감 및 그간 주민돌봄 온브릿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조부모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역량강화 된 조아샘(어르신 강사의 약칭)들은 아이들과 랜선 속에서 친환경적 제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세대간 마음을 전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2년 12월 경기북부 최초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10여 년 동안 활동들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매우 큰 힘이 됐고, 코로나 속에서도 세대 간 소통을 위해 앞장서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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