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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1년 제4분기 당정협의회 개최… 올해 성과 갈무리


양주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제4분기 당정협의회’를 열고 올 한해 주요 시정성과와 지역 현안 사업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덕영 시의회 의장, 박재만·박태희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정치권과 긴밀한 정책 공조를 내실화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현황과 방역대책에 대해 보고하고 감염병 의료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코로나19 전략대응 추진단’의 운영체계를 설명하며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인적·물적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2021년 특별교부세·특조금 확보 현황, 2022년 주요 국도비 확보 성과를 점검하며 지역의 미래성장과 시정발전을 견인할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에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양주시 공립 노인요양시설 건립사업, △양주 현대도예미술관 건립사업, △제조융복합 혁신지원센터 건립사업, △양주아트센터 건립사업, △GTX-C노선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 △서울-양주고속도로 건설사업,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 핵심현안 사업의 진행상황을 발표하며 조속한 추진을 위한 지역 정치권의 선제적 대응을 건의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의 백봉신사상 대상 수상과 더불어 박재만·박태희 도의원의 우수의원상 수상, 시 소속 직원들의 대통령 근정포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등 연말 굵직한 수상 소식을 공유하며 지난 1년간 양주시 발전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준 지역 정관계 인사들의 수고와 노력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끝으로 2021년 당정협의회를 마무리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코로나19 극복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며 “당정협의회에서 논의된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시와의 정책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우리시의 내년도 시정목표는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빠른 회복, 신성장 미래도시 도약”이라며 “여기 계신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내일이 기대되는 희망찬 양주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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