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1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9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어린이집 성 행동 문제 대응·관리 교육’을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의 행동수준별, 기관별 대응 요령을 담은 영유아의 성행동문제 관리·대응 매뉴얼을 어린이집 현장에 배포해 영유아의 성 행동 문제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성교육 담당교사’를 지정해 상시적인 지도를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영유아의 성 행동은 대부분은 발달상 나타나는 행동 특성과 유사하게 개방적인 공간에서, 호기심에 의해, 일상적으로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다.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상적인 상황을 잘 살펴서 ‘우려할 또는 위험한 수준’의 특성이 나타나는지에 대해 관찰·주의가 필요하다. 위험한 수준의 성 행동 문제 발생 시 지자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과 초기 조사, 사례수집, 부모 간 중재안 및 교육·상담·치료을 포함한 사후관리 운영이 마련돼 있어, 교육과 함께 지속적인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영유아 시기에 자신의 몸에 대한 관심과 성에 대해 묻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행동”이라며 “영유아의 올바른 성인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성교육과 성 행동문제 괸리·대응 또한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