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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엄교섭 의원, 원삼119안전센터 신설추진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엄 의원, “원삼119안전센터 신설을 위해 사업예산 편성 등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더불어민주당, 용인2)의원은 1일 10시 원삼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김용찬 도의원, 용인시의회 김진석 시의원, 임국빈 용인소방서장 및 원삼면 주민들과 함께 원삼119안전센터 신설추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삼119안전센터 신설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인구 및 소방대상물 증가 등 소방수요 급팽창이 예상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약 72억 원(부지 36억, 건축비 36억)이 투입되어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1068번지 일원 내 신축될 계획이다.

엄 의원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으로 예상되는 생산설비 규모 및 일자리 창출을 고려하였을 때 원삼119안전센터의 설립은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며 “차질없는 센터 신축을 위해 사업예산이 적기에 편성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관계부서와 협의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논의된 유의미한 의견들에게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공무원 및 주민들도 신축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엄교섭 도의원은 2018년 7월 경기도의회 의원 취임 첫 일정으로 원삼지역대를 방문하여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마련을 논의하는 등 원삼119안전센터 신설에 높은 관심과 계속적인 노력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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