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는 2020년 12월 30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파주시민의 연령별, 거주지역별 특성을 감안한 안전 증진 정책 발굴을 통해 파주시 맞춤형 안심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안전에 대한 체감도를 향상하고 시민을 안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
시는 안전 증진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민·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파주시를 조성하고자 10월, 안전 거버넌스를 구성했고 28일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파주시, 파주경찰서, 성평등 관련 외부전문가, 시민이 모여 ‘도시 공간 구성과 여성 안전’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고, 안전 증진 사업 ‘안심해요 우리마을’의 내용을 공유하며 향후 안전 거버넌스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2020년 기준으로 전체 가구 가운데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36.94%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특히 20대 여성 1인 가구가 10년 사이 2배 이상 늘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은 파주시에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정책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60대 이상 여성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북부지역에는 돌봄형 안전 증진 사업을, 20대와 30대의 젊은 여성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남부지역에는 참여형 안전 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2023년에는 여성친화도시 거리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안전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성평등하고 안전한 파주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정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