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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상수초등학교, 2021학년도 단풍빛 계절학교 운영


상수초등학교에서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단풍빛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상수초등학교는 2018학년도부터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한 문화예술 교육활동인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기 위하여 계획을 수립할 때부터 찾아오는 체험이 가능한 체험처를 조사해 교육과정에 반영하였으며, 안전한 체험학습을 위하여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키고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처에서 학교를 찾아와 학생들은 학년별로 다양한 체험을 하고 공연을 관람하였다.

1~2학년은 티셔츠 염색하기, 손 인형극 및 마술쇼 공연 관람, 3학년은 보석십자수, 디폼블럭, 유화 그리기 등의 공예 활동, 4학년은 레진 아트로 그립톡 만들기, 비누만들기를 통한 아로마 테라피 체험, 5학년은 컵타, 샌드 아트, 댄스, 6학년은 수제도장 만들기를 통한 전각체험, 목도리 뜨기,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뻐했으며, 교육활동 내내 집중하고, 즐겁게 참여했다.

상수초등학교 옥양례 교장은“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교 교육은 위축되지 않고 학생들 개개인의 꿈과 끼를 키우고 풍부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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