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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화정2동, ‘온라인 주민총회’ 성황리에 마무리

실질적인 주민대표기구로서의 첫발 내딛어

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9월 15일, 제1회 ‘온라인 주민총회'를 유튜브와 줌(ZOOM)으로 동시 개최, 성황리에 종료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스스로 발굴한 마을의제의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차기년도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참여와 공론의 장으로, 지난해 10월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이래 주민대표기구로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주민자치회는 온라인 총회 개최 전, 주민총회의 핵심인 주민 의견수렴에 차질이 없도록 전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사전투표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참여자 1,760명, 사전투표 득표수가 5,296표였으며, 주민총회 당일 줌과 유튜브 통해 동시 접속한 주민은 약 80명에 달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5건의 마을의제 중 사전투표 결과로 매겨진 최우선 의제 3건에 대해 발표됐다. 최우선 의제는 ▲1순위 화정역·로데오거리 개선 사업 ▲2순위 고양선 원안대로 시행 ▲3순위 문화복합 커뮤니티·마을 공유 공간 조성사업 순이었다.

최진홍 화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소수의 위원이 아닌 주민들이 화합하는 진정한 주민참여형 총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주민이 실제로 원하는 것이 알 수 있었고, 한 단계 더 성숙한 주민자치를 경험했다. 앞으로도 주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현정 화정2동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첫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화정2동 주민자치회와 마을기획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자치계획 실현에 보탬이 수 있도록 곁에서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이날 선정된 3건의 마을의제는 2022년도 화정2동의 자치계획으로 반영돼 추후 구체적인 검토와 논의를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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