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는 8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경인지방통계청과 함께 ‘2021년 파주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파주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사회‧경제적인 환경변화와 삶 전반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고, 자료는 향후 청년 정책 및 일자리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경인지방통계청과 협업해 진행되는 만큼 조사 품질을 제고해 보다 객관적인 통계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2021년 8월 22일 기준, 파주시 내 거주하는 만 19세~ 34세 이하 가구원 1,008명으로 ▲주거‧교통 ▲건강 ▲문화‧여가 ▲일자리 등 10개 부문 50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서병권 의회법무과장은 “파주시 청년 정책 수립에 활용될 이번 조사에 조사원이 방문 시 성실한 응답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는 8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본 조사를 한 후 결과 분석 절차를 거쳐 12월 경 공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