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민신문사는 2019. 8. 21(수) 18시에 고양시 대화동 소재 본사에서 시민신문 27주년 창간 기념식 및 부설 시민평생교육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목덕균 발행인을 비롯하여 정용구 재외동포 정책연구원 사무총장, 방용미 고양시 학원연합회장, 목진혁 파주시의원, 김완규 고양시의원 등 약 5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목덕균 발행인은 기념사를 통해 “ ‘30년만의 귀향’이라는 축하의 메시지를 받았다. 30여년의 성상의 세월을 꿎꿎이 버텨올 수 있었던 것은 아낌없이 격려와 지도편달을 해 준 독자들과 참석하신 내빈들의 덕택이다. 이번 27주년 창간 기념식과 같이 시민평생교육원을 동시에 개원하게 됐고, 오늘 10월에는 김용호 미디어국장을 중심으로 시민TV도 개국예정이다. 또한 부대사업으로 고양승마장도 개장예정으로 되어 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바란다”라고 말했다.
1992년에 창간된 시민신문은 2001년에 제1회 전국호수예술제도 개최했었다. 올해 6월에 개최된 제19회 전국호수예술제는 전국적으로 약 4,000 여명이 참가하는 대표적인 전국예술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주)시민신문사는 2003년에 파주시민신문 등록과 2005년 인터넷시민신문 등록 및 발간 그리고 금년말까지 시민TV(인터넷방송국)을 개국을 목표로 착실히 진행해 나간다면 시민신문을 ‘종합매체’로 성장 발전 시킬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파주시청 관계자는 “시민신문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파주와 고양 김포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신문이 되었으면 한다”라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김완규 고양시의원은 “고양시의 지역사회와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상을 보도하며 성장 발전해 온 시민신문사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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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같이 개원식을 가진 (주)시민신문사 부설 ‘시민평생교육원’은 7개 교육과목의 수강생들을 모집하여 오늘 9월초에 개강 예정이다.
시민평생교육원은 2019년 8월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으로부터 언론기관부설 평생교육시설 신고증을 정식으로 교부받았으며, 개설과목은 원어민 영어회화, 승마과정, 실용음악, 미술(서양화/동양화), 웹툰, 공예, 드론 등 이다.
개원식에서 먼저 평생교육원 교수진으로 웹툰과목에 김재호박사, 미술과목에 김문영교수, 승마과목에 백영철 한국산악승마협회장, 목공과목에 정병훈교수 등이 소개됐다.
앞으로 시민신문은 시민의 대변지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며 고양, 파주, 김포 등 경기 북부 지역 시정의 감시자로서 파수꾼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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