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21일 7번가짬뽕천국이 운정행복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운정2동(산내로 104번길)에 위치한 7번가짬뽕천국은 이날 마스크 전달뿐만 아니라, 약 2년이라는 시간동안 남모르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짜장면 나눔 봉사도 꾸준히 실천해 온 곳이다.
박한나 대표는 “지역에서 가게를 운영 중인데 힘든 시기일수록 서로가 함께하는 마음이 더 필요할 것 같다”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권예자 운정2동장은 “주변을 배려하는 마음과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 등에 소중한 마음이 꼭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