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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호원권역, 주민참여 예산사업 추진


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허가안전과는 호원권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시비 3억1천여만 원을 투입, 도로포장 상태가 불량한 8개소에 4월 재포장 작업을 착수해 6월 모든 작업이 완료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해당 지역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사현장에 주민감독자가 직접 참여하고 감독하는 시민 친화적 사업이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은 △회룡로117번길 일원 도로재포장 285㎡ △회룡로105번길 일원 도로재포장 950㎡ △망월로59번길 일원 도로재포장 800㎡ △호암로7번길 일원 도로재포장 660㎡ △신흥로317번길 일원 도로재포장 1,220㎡ △범골로146번길 일원 도로재포장 1,280㎡ △회룡로138번길 18 일원 등나무아치 보완공사/하천연결도로 데크 설치공사 △평화로402번길 일원 우수받이 설치 작업을 진행해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회룡로 138번길 18 일원은 기능이 상실된 도로에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쉼터 공간을 조성하고 인근 아파트 거주자와 함께 쉼터를 관리한다고 한다.

이정숙 호원권역국장은 “주민의 제안으로 실시된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시민만족 증대 및 시민 삶의 질이 개선되길 기대하며,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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