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0일 해빙기를 맞아 여월천 생태하천공사 현장 등 관내 안전사고 우려 지역 3곳에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종수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하여 여월천 생태하천공사 현장과 베르네천 우수저류시설, 소사로 소사절개지 옹벽의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이종수 부시장은 관계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에게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우려 지역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26일까지 축대, 옹벽, 대형 건설공사장 등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