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김포몽실학교, 배움과 나눔으로 꿈을 키우는 청소년 자치 배움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모험생’이 되길 바라

지난 4월 다시 문을 연 김포몽실학교(사우동)에서 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들이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고, 가르침과 배움을 넘나드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강신도시로 이전한 김포교육지원청 구청사를 전면 리모델링하여 학생들의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김포몽실학교의 재개교는 다양한 학생들의 교육 수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원도심의 교육문화 공간 부족에 따른 상대적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김포교육지원청의 의지를 담고 있다. 사무실과 회의실이었던 공간은 학생 교육공간으로 변모하였다. 지하 1층 포함 총 5층인 김포몽실학교는 다양한 학생 활동 공간과 운영 지원 공간, 모임 공간 이외에도 꿈카페 등 생활문화 공간으로 구성했다.

학교의 공간은 주로 교실과 교과 특별실(과학실, 어학실 등)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체험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포몽실학교는 이런 부분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같은 꿈을 가진 학생들이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모임방을 갖추어 미래핵심역량인 자기주도적 탐구역량 및 의사소통능력을 기를 수 있게 했다. 또한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바리스타체험실, 미디어체험방, 도예실, 요리사방 등의 교육공간과 꿈카페, 노래방 등 여가 활용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 공간은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도 열려있어 지역사회 문화의 거점이 될 예정이다.

김포몽실학교 앞마당은 풋살장, 농구장 등 스포츠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현재 바닥 기초 공사가 거의 마무리 되어 내년에는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올해 김포몽실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배나몽 덕후 프로젝트 ▲청소년 정책 마켓 ▲교육과정 연계 체험 프로그램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등 학교에서 실시하기 어려운 학생 주도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학교의 교육과정을 더욱 풍성하게 지원하였다.

내년에는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청이 함께하는 ‘평화담은 혁신교육지원센터’를 김포몽실학교에 설치하여 운영한다. 김포혁신교육지구와 연계한 교육 사업을 강화하여 배움과 나눔으로 꿈을 키우는 김포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