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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강태형 경기도의원 “경기아트센터 인사평정제도 해촉과 통제 수단 금지 강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6)은 10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행정감사에서 지난 2019년 행정감사 시에 ’빙산의 일각‘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던 예술단원들의 ‘투 잡’ 겸직 금지조항에 대한 시정과 개선 보완사항 및 합리적 근무평정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강 의원은 “2019년 경기아트센터 행정감사에서 공무원에 준하는 처우를 받는 아트센터 내 예술단원 286명중 20%인 57명이 비영리단체에 등록하거나 행사, 강연, 대학강의 등을 하며 발생한 수입을 당연하게 개인 이익으로 취하는 것에 대해 현실성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규정 개선보완을 요구했던 바 있다”며 그에 따라 타 광역시·도와 비교한 외부활동시간 명시, 공연전후 출연제한 시간에 대해 질의 했다.

특히, 인사 평정에 있어서 공연과 상시평정을 통해 근무 만족과 공연의 질을 높이는데 평정의 중점을 두어야 하고 해촉과 통제를 위한 평정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대안을 또한 질의 했다.

마지막으로 강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따른 예술방송국 ‘경기예술방방콕콕’, ,‘레파토리 안방극장‘ 등 새로운 관객 소통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향후 계획과 대안에 대해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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