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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백학초, “Hoping For You!”(당신을 희망하며) 문화 힐링 공연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문화 예술을 통해 웃음, 감동, 즐거움 선사

연천 백학초등학교는 10월 13일(화)에 2020년 공연업 회생 프로젝트 “Hoping For You!”(당신을 희망하며)를 운영했다.

코로나19 예방 및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위하여 공연 전·후 방역과 소독을 완료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은 학업 스트레스, 학교폭력, 진로, 가정환경, 장애로 인해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웃음과 감동, 즐거움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예원예술대학 ‘유록식’교수가 연출을 맡았으며 동양인 테너 최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 우승을 한 장애인 성악가 ‘테너 최승원’의 테너 공연, 코미디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스토리텔링 마임극, 마술/버블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테너 공연에서는 ‘지금 이 순간, My Way’등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노래를 전달하였고, ‘우카탕카’팀의 2명의 희극 배우가 마임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매력을 살려 코미디 마임, 마술, 개그를 결합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박수민 마술사의 일루젼 마술쇼와 버블쇼를 통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백학초 유규식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고민과 스트레스가 해소되며,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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