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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외국인 시민을 위한 가이드북’ 4,000부 제작

김포시가 외국인을 위한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김포시
(시장 정하영)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외국인 시민을 위한 가이드북’ 4,000부를 제작, 본청 민원실 및 읍··동 행정복지센터, 김포시 외국인 주민지원센터 등에 배부 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4개 국어로 제작됐으며 쓰레기 배출방법 등 생활정보, 체류지 변경방법, 편의시설정보 등 시민생활에 필수적이며 유용한 생활정보 위주의 내용으로 수록됐다

홍정범 민원여권과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 시민들에게 가이드북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외국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김포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 거주 외국인은 지난 6월 말 기준 2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4.3%를 차지하고 있다.

  • 글쓴날 : [2020-08-28 19: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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