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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하천 정비사업 등 침수예상 시설물 현장 점검 실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9일 장마철을 대비해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호우 대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장마전선 북상으로 10일부터 20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300mm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안전교통건설국장과 관계 공무원, 현장 감독 소장들이 참석하여 부용천 정비사업, 대형 주차장 조성공사, 중랑천 정비사업과 의정부 경전철 민간 투자사업 등 주요 사업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가동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하는 등 사전 점검에도 만전을 기했다.

안종관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취약지역 및 사업현장에 대한 현장 확인을 통해“장마철 침수피해는 매년 되풀이 되는 사안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직결되는 만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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