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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 2020 놀이중심 한글교육 역량강화 1차 워크숍 진행

보드게임을 활용한 한글교육 지도 사례 공유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맹성호)은 7월2일 워크숍 신청 교원을 대상으로 개별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2020학년도 놀이중심 한글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워크숍 참석 대상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기초학력업무 담당자 또는 1~2학년 담임교사로 신청 범위를 제한했다. 설문을 통한 사전 자가진단, 마스크와 위생장갑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다가오는 7월 9일과 23일 2~3차 워크숍이 더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한글 미해득 학생의 학습부담을 덜어주고 놀이중심으로 접근하여 한글학습에 흥미와 자신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권태주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되는 이 때, 입문기 한글해득 집중지도로 학습부진을 예방하고 학습결손이 최소화 되도록 일선 선생님들의 관심과 지도가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하다”며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학생들의 평등한 출발점 보장을 위해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다함께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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