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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11억 5천만원의 판매 성과 거둬


파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파주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된 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에서 115천만 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파주인삼이 개성인삼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파주개성인삼을 포함한 농특산물 82천만 원, 전문음식점 33천만 원 등 축제 기간 2일간 총 115천만 원의 수익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 축제의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도시민(소비자)과 농업인(판매자)이 직접 거래하고 무대공연을 통해 함께 어울리는 도농교류의 축제를 조성했으며, 새마을부녀회·모범운전자회 등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주민참여형 축제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무료배달 및 반값 택배 등 교통 편의와 개막식 수화통역 및 휠체어 대여 등 장애인 편의, 아기쉼터 및 안전상황실 운영 등 안전 편의가 제공되어 다시 찾고 싶은 축제의 기반이 마련됐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전통체험마당(떡메치기, , 절구 등)과 행사장 중앙에는 인삼 동산 및 소원 꽂이 등 기념촬영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개성인삼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방문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파주개성인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려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글쓴날 : [2023-10-25 09: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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