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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상공회의소, 2023 어울림 일자리 박람회 개최

-현장면접과 취업상담 등 다양한 행사에 500여 명의 구직자 몰려


고양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 고양지청과 공동개최하고 고양특례시와 경기도가 후원한 ‘2023 어울림 일자리 박람회12일 일산동구청에서 개최하였다.

 

해당 행사는 일자리 창출 및 중장년층 구직자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채용행사로 약 5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한 구직자들은 40~50대는 물론이고 60~70대 구직자들도 다수 참여하였다. 60세 이후에도 취업에 높은 니즈가 있는 사회의 현 실정을 보여주었다.

 

본 박람회에는 이마트에브리데이, 한국맥도날드(), 고양교통, 비엘컴퍼니, 성우교통, 건일산업(), 대원나노하이테크() 등 고양시 및 인근 우수 중소기업 24개사가 참여해 사무직, 관리직, 생산직, 물류직, 배송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원 15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한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현장 면접은 중장년 채용관, 물류 산업 채용관으로 나뉘어 진행하였다.

 

물류 산업 채용관에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고양시가 후원하고 고양상공회의소가 진행한 물류 현장관리자 양성과정교육생들을 포함한 청년 구직자들이 다수 지원했다.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현장 면접 외에도 세분화된 취업 진로 설계 및 다양한 정보 제공을 받는 등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라며 "이번에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채용 기업 이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직업타로, 1:1구직상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고용노동부 상담, 기업지원 상담, 창업상담, 제대군인 상담, 시니어 상담, 금연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홍흥석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창출 정책과 발맞춰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를 추천하는 등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취업지원 사업을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 이후에도 고양상공회의소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하여 청년, 여성, 중장년, 시니어 등 전 계층에 걸쳐 취업상담, 이력서·면접 클리닉, 취업지원교육, 맞춤형 알선 등 다양한 취업 및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률 제고에 앞장설 예정이다.

 


  • 글쓴날 : [2023-09-12 15: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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