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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고양 고속도로 사업, 타당성 ‘적정’ 평가...민주당 “환영”

고양시 민주당 의원 공통 공약... 교통 체증 해소 기대
국토교통부가 홍정민 의원실에 제출한 답변 자료 (VFM은 양수가 나오면 적격으로 본다)

2(), 고양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준호, 홍정민, 이용우 국회의원은 양재~고양 대심도 고속도로가 KDI의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한 것을 두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고양~양재 대심도 도로는 고양시에서 강남까지 약 33구간에 지하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이 완공되면 고양에서 강남까지 30분대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AH1(양재~고양) 대심도 고속도로 민자적격성조사는 사업타당성(AHP)민자사업추진 적격성(VFM) 모두 <적정 수준>으로 결론이 났으며, 향후 주민설명회 등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관계기관 의견 수렴, 3자 제안공고, 실시협약 등의 과정을 거쳐 착공할 계획이다.

고양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한준호, 홍정민, 이용우)대심도 고속도로 사업은 우리 세 명 의원의 공통 총선 공약이라며, “함께 힘을 합쳐 이뤄낸 성과인 만큼, 더 큰 보람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함께 협심하여 고양시가 수도권 서북부 교통 중심지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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